정기공동의회 - 12월 13일 주일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코비드19 팬데믹 재난으로 인해 퀘벡 주정부는 교회의 집회 인원을 최대 25명으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 상태에서는 공동의회를 우리가 지끔까지 해오던 대면 형식의 정식적인 방법으로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천재지변과 같은 세계 대유행병이라는 비상상황은 교회도 그동안 예측하지 못했던 바요, 따라서 이런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운영지침 또한 마련되어 있지 못한 상황에서 교회의 위원장 회의는 교회가 이런 비상 시국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면 회의가 가능한 제직회원들에게 공동의회의 권한을 위임해 주는 것을 공동의회 회원들에게 묻고 허락을 받아 공동의회를 여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로 하고 지난 한 주간 동안 공동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와서 12월 13일 정기 공동의회를 열기로 공고합니다. - “공동의회를 대면 모임이 가능한 제직회에 위임하는 것”에 대해 공동의회 회원 총 185명 중 112명이 찬성함 (반대 6명,기권 9명, 그리고 나머지는 무응답) - 따라서 제직회원들이 공동의회 회원들을 대신하여 교회에 모여 공동의회를 진행하기로 함. ※ 안건: ① 2021년 예산안 및 제직 인준 ②감사 및 노회대표 선출 ※ 회의 진행을 위한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실 수 있도록 교회 홈페이지에 미리 올려 드리고, 교회밴드 실시간 방송을 통해서 가정에서도 회의를 지켜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재난 중에 마음을 모아 주신 공동의회 회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직회원들은 너무나도 귀한 권한을 위임받았음을 깊이 인식하시고 공고 당일 회의에 전원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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