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_

자유게시판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최고참2016.04.08 03:11조회 수 2662댓글 0

    • 글자 크기

<주는 사랑, 나누는 기쁨>
 
http://cfile212.uf.daum.net/image/2209D34F566D58CD0A929B
 
 
소설 '현자의 선물'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돈리"라는 사람이
추운 겨울에 직업을 잃었습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했던 그는
굶주림에 지쳐 할 수 없이 구걸에 나섰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고급 식당 앞에 서서
한 쌍의 부부에게 동정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거절당했습니다.
 
http://cfile218.uf.daum.net/image/24321E48566D58C02E9AE4
 
그때 함께 가던 여인이
남자가 퉁명스럽게 거절한 것을 알고
이렇게 추위에 떠는 사람을 밖에 두고
어떻게 우리만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겠느냐며
1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 1달러로 음식을 사 드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이 직업을 곧
구하도록 기도할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http://cfile240.uf.daum.net/image/23328448566D58BB2DD3A6
 
"돈리"
"부인, 고맙습니다.
부인은 나에게 새 희망을 주셨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당신은 예수님의 떡을 먹는 것입니다.
이 떡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기 위해
노력하세요" 라고
다정히 말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http://cfile246.uf.daum.net/image/234E934855741D9D28286D
 
"돈리"는 우선 1달러로 요기부터 하고
50센트를 남겼습니다.
그때 마침 한 노인이 부러운 듯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돈리"는 남은 돈 50센트를 꺼내
빵을 사서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이 노인은 빵을 조금 떼어먹다가
남은 빵 조각을 종이로 쌌습니다.
 
http://cfile290.uf.daum.net/image/244C194955741D9931E42D
 
"돈리"
"내일 먹으려고 합니까?"하고 묻자
이 노인은
"아닙니다. 저 길에서 신문을 파는
아이에게 주려고 합니다."
 
노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빵을 건네자
이 아이는 좋아하며 빵을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http://cfile249.uf.daum.net/image/277E1B4955741D98105F4A
 
그때 마침 길 잃은 강아지가
빵 냄새를 맞고 꼬리를 치며 다가왔습니다.
 
이 소년은
조금 남은 빵 부스러기를 개한테 주었습니다.
 
http://cfile290.uf.daum.net/image/2510E74955741D9605B50B
 
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신문을 팔러 뛰어갔고,
노인도 일감을 찾아 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이렇게 있을 순 없지."생각하는 순간
강아지의 목에 걸린 목걸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http://cfile256.uf.daum.net/image/244BAD4955741D952F2C21
 
"돈리"는 길 잃은 개의 목걸이에 적힌 주소를 보고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주인은 매우 고마워하며 10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같이 양심적인 사람을
내 사무실에 고용하고 싶소,
내일 나를 찾아오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드디어 "돈리"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cfile287.uf.daum.net/image/2443F44955741D932FD24B
 
여러분!
지나가는 한 여인의 1달러가 나누어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나는 가진 게 없어서
남에게 줄 것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http://cfile300.uf.daum.net/image/2552F24955741D912DBA55
 
"돈리"는 구걸하는 처지에서도
가진 바를 나눔으로써
주님 주시는 기쁨과 복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굶주리는 사람,
가난한 이들을 위해
가진 바를 나눌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http://cfile232.uf.daum.net/image/2771BE3A563FD818449560
 
무엇이든지 가지고만 있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나눌 때 소중한 가치를 발휘합니다.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며
진정한 행복은
나누어 줄때 느끼는 것입니다.
 
http://cfile235.uf.daum.net/image/2702EA3A563FD81619A4C3
 
그중에서 가장 귀한 나눔은
사랑일 것입니다.
 
주는 자, 나누는 자는
하늘에서
더욱 큰 것으로 보상 될 것입니다.
 
http://cfile220.uf.daum.net/image/22714639563FD813281018

The Poet And I - Frank Mills

 


(옮겨온 내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 나의 피난처 예수 포함 19곡 이어듣기1 고봉주 2012.02.24 9605
101 나를세운 말씀... 신영현 2012.11.26 6404
100 나는 장애인인것을 감사한다. (감동 동영상) 고봉주 2013.10.23 6160
99 깨물지 않아도 아픈 손가락 고봉주 2012.05.26 7032
98 김진식목사 5월 27일까지 휴가 중입니다. 김진식 2014.05.11 5136
97 김연숙 복음성가 12곡 이어 듣기2 고봉주 2012.02.29 15232
96 김 인철 목사 15주기 추모 이중창 "어지신 목자" 고봉주 2014.01.07 7256
95 기독교-이슬람교-유태교는 어떻게 다른가? 고봉주 2013.10.12 6651
94 기도하며 함께 듣는 복음송 최고참 2016.04.02 3431
93 기도의 응답이란 무엇이냐? 고봉주 2013.10.01 5575
92 기다리지 않으리2 Kyungha_Park 2012.02.21 8741
91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신고인 등록신청 접수를 교회에서....1 김진식 2012.02.02 6425
90 구역예배의 목적과 방법 최고참 2016.04.07 3591
89 구역예배의 목적과 방법 최고참 2016.04.25 5295
88 교회학교 예배인도자에게 주는 11가지 조언 최고참 2016.03.31 2374
87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최고참 2016.03.22 3920
86 교회앞가든에 포크레인(excavator)이 서정웅 2012.11.06 8496
85 교회 창립 제47주년 기념 사진 관리자 2012.01.22 8045
84 교회 창립 47주년을 감사드립니다. 김진식 2012.01.14 8198
83 교회 절기와 그에 따른 꽃 고봉주 2012.01.29 719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