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긴급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이번 금란교회 찬양팀과 함께 하는 미얀마 선교는 영적 전쟁입니다.
그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테인세인 대통령의 하카 방문으로
칼라이미오에서 하카로 내려오는 23일 월요일 비행기 예약이 전부 취소되었습니다.
대통령 수행원들이 월요일 비행기 좌석을 전부 가지고 갔기 때문입니다.
23일 비행기 예약은 아담목사가 이미 한 달 전에 예약을 잡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대통령 수행원들이 비행기가 필요하면 특별기를 사용하면 될터인데
일반 시민들이 예약해 놓은 좌석까지 싹 쓸어갔습니다.
군사 독재입니다.
감사한 것은 칼라이미오 집회와 하카 집회에는 영향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되어 24일(화요일) 비행기도 잡을 수 없다면
칼라이미오에서 양곤까지 낡은 버스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내려와야 하는 수고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카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하카에서 칼라이미오까지 내려오는데도 비포장 산악 길에서 12시간이 걸리는데
곧바로 다시 너털 버스를 타고 24시간 동안 양곤까지 내려온다면
찬양팀들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양곤에서 다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기도 부탁은
24일 찬양팀 전원(23명)이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도록 특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악한 영들이 [여호와의 찬양 용사]들을 잡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악한 영들이 전쟁을 선포했으니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고 나아갑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양한갑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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