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네팔희년기념교회 준공감사예배 및 겨울단기선교 요청서 (201.07.2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권태웅 선교사 문안 드립니다.

네팔에 희년기념교회를 세워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현재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10월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건축지원해 주시는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선교부에서 겨울단기선교로 오셔서 준공감사예배 및 겨울단기선교로 교제를 나누어주시기를 청원 드립니다.

내용은 간략하나마 청원 드리는 편지로 작성하여 첨부했사오니 살펴보시고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럼 좋은 소식을 기다리면서

네팔에서 권태웅 선교사 올림.

②    몬트리올한인연합교회 희년기념 네팔기도원 성전 및 아동센터 교실 준공감사예배 및 겨울단기선교 요청의 건(201.07.28)

몬트리올한인연합교회 희년기념교회

네팔기도원 대성전 및 아동센터 교실

준공감사예배 및 겨울단기선교 청원서

 수신 : 선교위원장

참조 : 담임목사님, 선교위원, 재정부원 및 유관기관

제목 : 몬트리올한인연합교회 희년기념 네팔기도원 성전 및 아동센터 교실 준공감사예배 및 겨울단기선교 요청의 건

 할렐루야~!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오며 네팔 권태웅 공은숙 선교사 문안드립니다.

감사의 인사

2014년도 벌써 절반을 훨씬 넘겨 8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존경하는 선교위원장님 그리고 몬트리올한인연합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목사님, 각 부서와 기관을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주 안에서의 큰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네팔 선교지의 저희들도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은혜 가운데 건강하게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건축현황보고

귀한 사랑과 헌신을 모아 희년기념교회를 네팔에 건축해 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또한 기도와 관심으로 계속하여 후원해 주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기도원과 아동센터를 수용하는 사역부지에는 세 개의 주요건축물을 계속하여 건축 중에 있습니다. 지어주시는 성전 건물은 현재 내부 미장을 일부 마쳤으며 출입구 쪽에 위치한 현관과 유아실 슬라브 거푸집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슬라브 공사를 마감하면 곧바로 해당 공간의 미장공사를 마치고 창호공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층 부분은 방송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동센터의 교실 건물도 7월 27일 1층 콘크리트 슬라브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비가 내려도 내부미장 공사 등을 계속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준공감사예배 및 단기선교 요청

네팔은 매년 9월까지 우기가 계속되어 비가 내리기 때문에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닙니다. 따라서 건축해 주시는 건물들의 준공감사예배의 시기는 우기가 끝난 10월부터 이듬해 3월말 이전에 수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모처럼 네팔에 오시게 되면 저희들은 많은 아동들을 가르치는 교육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준공식 만이 아니라 겨울단기선교로 겸하여 오셔서 봉사로 함께 해 주시기를 청원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드리면서 트리올한인연합교회 선교위원장님과 온 교우들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기도와 사랑으로 동행해 주실 것을 믿으며 준공감사예배 및 겨울단기선교 청원을 올려드립니다.

 2014년 7월 28일

네팔에서 권태웅 공은숙 선교사 올림.

③    존경하는 몬트리올한인연합교회 선교위원장님께 (2014.08.27)

그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여러 가지 사역들로 차분히 앉아 보고서를 드릴 여유 없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희년기념교회 헌당예배, 단기선교 봉사활동 등의 계획 세움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첨부 드립니다.

이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네팔에 오기에 적당한 시기는 겨울철입니다.

우기가 있는 여름방학 이용은 저희 쪽에서 사양하겠습니다. 이유는 사고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금년여름.. 불과 2주 전에도 한국에서 단기팀이 와서 산악지대에서 활동하던 중에 산사태가 일어나 주민 3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치는 등...선교팀원 1명도 매몰되었다가 가까스로 구출되어 살아났습니다...

이런 일 때문에 오래된 선교사들은 여름팀을 받지 않는데 이번 사고는 네팔입국 5년 미만의 선교사들이 손님을 받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겨울철..... 10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건기이기 때문에 도로안전, 모든 면에서 안전합니다. 이 시기에 오실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대학생들이 올 수 없다면... 교회에서 어른들이 오시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여행의 목적을 교육활동에 중심무게를 두지 않고 헌당예배, 선교사의 사역이해, 사역지방문, 선교지 네팔국가에 대한 이해, 힌두교 종교, 문화,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주요 관광지를 간단하게 돌아보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대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오시게 되면 교육활동에 무게 중심을 두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쉽게 오실 수 없는 히말라야의 나라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안나푸르나 등의 히말 조망 기회를 반드시 갖습니다.

그럼 저희들에게 왔던 한국교회의 단기선교팀이 수행했던

일정과 예산안 그리고 네팔선교정보 글 등을 첨부하오니 살펴보시기를 원합니다.

항공료를 제외한 네팔현지 순수체류경비는 1인당 1일 최소 5만원 이상이면 적당합니다.

원거리 여행이나 소수인원 참가인 경우에는 개인당 비용이 늘어나구요...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오며 이만 줄입니다.

네팔에서 권태웅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