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

해외 선교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선교 제3,4호 통신

유대식2012.10.30 21:49조회 수 6064댓글 0

    • 글자 크기

미얀마 3차 선교 3통신
양한갑 최영인 선교사


양곤으로부터 2시간 비행 후, 최종 목적지 칼라이미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항 활주로는 빨랫줄처럼 가늘었고, 공항은 철도 간이역처럼 작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출구를 빠져나가는데 저만 다시 걸렸습니다. 처음 미얀마에 입국할 때처럼 다시 입국 신고를 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얀마 안에 또 다른 나라가 있는 듯 했습니다. 나를 잡아서 세운 책상 앞에는 [immigration]라고 실제로 쓰여 있었습니다. 출입국 담당관은 여권과 비자를 현미경으로 보듯이 자세히 검사를 했습니다. 양곤 공항에서 한번 거절된 경험 때문에 가슴이 조여들고 있었습니다. 기도했습니다. 결국 10분 후에 제출했던 여권과 비자 사본에 허락 도장이 찍혔습니다. 그리고 그 담당관은 네 사람을 불러서 그들에게 각각 제 여권과 비자 사본 한 장씩을 건네주었습니다. 아담에게 그들은 또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군부대, 경찰, 세관 그리고 집회를 인도하는 지역 동사무소에서 파견한 사람들인데 칼라이미오에 들어온 나의 출입 정보를 각 기관이 다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검열, 감시, 통제가 미얀마 전 지역에 거미줄처럼 쳐있었습니다.

드디어 공항을 빠져나와 칼라이미오 땅에 섰습니다. 너무도 평화로운 도시였습니다. 먼저 지정된 호텔로 가서 다시 여권과 비자 사본을 제출하고, 곧바로 집회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오토바이로 약 20분을 달리자 넓은 평야가 나왔고, 눈앞에는 그림 같은 산들이 나타났습니다. 아담은 “자 산이 바로 Chin State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가슴이 터질 건만 같았습니다. 여기까지 오기위해서 지난 4일 동안 겪었던 일들 때문에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작은 도로로 방향을 바꾸어 산 바로 아래까지 다가갔습니다. 산 밑에는 한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집회 장소였습니다. 아담은 “여기로부터 5분만 더 가면 Chin State로 들어가는 검문소가 있습니다. 양목사님은 여기까지만 허락되어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Chin State 끝자락에 설 수 있게 된 건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교회로 들어서자 Chin State로부터 내려온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그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요셉목사가 소 한 마리를 끌고 교회 마당으로 들어왔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저만 영문을 몰랐습니다. 소 고비를 잡고 요셉목사가 말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양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여기까지 올 동안 그가 겪는 어려움들을 아담목사를 통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양목사님을 힘들게 했던 그 사람들을 대신해서 저희가 깊은 사과와 죄송한 마음을 드립니다. 미얀마의 무례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모여서 기도할 때 이번 집회는 결코 평범한 집회가 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을 위해서 그 먼 곳까지 오신 목사님을 환영하기 위해서 저희가 오늘 소 한 마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하는 집회는 저희에게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엄청난 환대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할 말이 없었습니다. 아담목사도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앞으로 3일 동안 Chin State로부터 내려온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교회에서 자면서, 소 한 마리를 먹으면서 교제하고 은혜 받는 일에만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원래 오전에는 목회자들을 위해서, 오후에는 청년 리더들 특별히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서 리더쉽 세미나를 하려고 했지만, Chin Sate로부터 내려온 평신도들이 자신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해서 아예 리더쉽 강의를 취소하고 곧바로 부흥 집회 설교로 들어갔습니다. 설교 전에 요셉목사에게 보통 집회 시간이 어느 정도냐고 물으니 3시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평상시 주일예배 시간은 어느 정도냐고 물었습니다. 요셉목사님은 웃으면서 “주일예배도 3시간 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4시간도 좋고, 5시간도 좋다고 했습니다.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찬양 소리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목회와 선교를 하면서 수많은 교회를 방문해 보았지만 그렇게 아름답게 찬양하는 성도들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늘 천상의 하모니였습니다. 그 소리가 너무도 신비했습니다. 찬양이 끝났습니다. 저는 일어나 성도들에게 한 번 더 찬양해 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찬양이 끝났습니다. 저는 다시 일어나 한 번만 더 찬양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찬양을 했습니다. 찬양만 하다가 집회가 끝나도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지상에서 그런 찬양을 들을 수 있음이 축복이었습니다. 저녁 집회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찬양이 끝났을 때 저는 다시 부탁을 했습니다. 하늘의 감격이었습니다. 그들은 진실로 세마포를 입은 천국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보여주었던 성도들의 절제와 절도 있는 태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은 독수리 눈처럼 설교 시간 내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이 영광이 있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집회 장소가 된 마을 안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교회만 발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특별 저녁 집회 때만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교회를 나와서 한참 동안 마을 길을 걸었습니다. Chin State로부터 내려오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는 하늘의 고귀한 선물이었습니다. 하늘에는 초승달이 떠있었습니다. 달빛을 머금은 마을 길이 은은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50년 전 내 고향에서, 20년 전 필리핀 방살란에서 걸어보았던 바로 그 은하수 길이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곧 쏟아질 것처럼 가까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아아~~ 그곳은 천국이었습니다.

길이 막힌 선교사를 위해서 금식 기도하며 기다려주었던 성도들이었습니다. 은혜받기 위해서 Chin State로부터 3시간 혹은 5시간 동안 내려온 성도들이었습니다. 소 한 마리를 잡아서 말씀 잔치를 배설한 성도들이었습니다. 한 말씀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조금의 미동도 허락지 않고 주목했던 성도들이었습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하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의 만남은 은혜였고, 감격이었고, 영광이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나에게 아담목사가 다시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양목사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양곤으로 돌아가는 길이 다시 험악하게 되었습니다. 칼라이미오 공항이 활주로 보수 공사 관계로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버스로 양곤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양곤행 버스는 하루에 한 대 밖에 없어서 오늘 미리 좌석을 예약했습니다. 출발은 월요일 오전 10시이고, 양곤 도착 시간은 그 다음 날 화요일 오후 12입니다. 약 26시간 동안 버스를 타야 합니다. 길이 나빠서 많이 힘드실 것입니다.” 저는 아담목사에게 100년 전 선배 선교사님들은 말을 타고, 배를 타고 한 달 씩 걸려서 양곤에서 이곳까지 왔을텐데... 그 분들에 비하면 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양곤으로 내려가는 일은 일도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감사한 것 밖에 없었습니다.

제3통신은 이 말로 접습니다. “여러분, 여기는 칼라이미오입니다.” 칼라이미오에서 이 인사를 여러분에게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칼라이미오 선교를 위해서 큰 선교비로 후원해 주셨던 기쁨누리교회 나사랑선교회 목장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는 칼라이미오입니다.”


미얀마 3차 선교 제4통신
양한갑 최영인 선교회


칼라이미오를 떠나면서
칼라이미오(Kalaymyo)는 ‘아기의 땅’이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칼라이미오에서 만났던 성도들은 그 뜻처럼 세상 떼가 전혀 묻지 않은 하나님이 깊은 산 속에 숨겨놓은 순결한 ‘아기’ 성도들이었습니다. 전기가 없는 마을. 그래서 더러운 세상이 들어갈 수 없는 거룩한 성이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나오면 이미 달빛과 별빛은 교회 마당 위로 가득히 내려와 있었습니다. 저녁 마다 그렇게 우리를 반겨주었던 은하수 마을길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비록 3일이었지만 매일 매일 행복했었습니다.


첫 날, 교회에 도착했을 때 소 한 마리를 잡았는데, 사연이 있었습니다. 저의 도착이 계속 연기되고 곳곳에서 발목이 잡혀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성도들은 한결같이 “이 선교사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사탄이 그의 칼라이미오 행을 그렇게 가로 막을 리가 없다고 믿어서 모든 장벽을 통과해서 칼라이미오에 도착하게 되면 소를 잡아서 그를 환대하자고 했답니다. 미얀마에서는 손님을 대접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소를 잡는 일은 최고의 환대라고 했습니다. 그와 같은 극진한 환대는 하나님께서 집회 전부터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그렇게 극진히 만져주신 증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찬양은 이미 하늘까지 닿고 있었고, 그들의 기도는 이미 열납 되었고, 그들은 이미 천국의 기쁨으로 춤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일은 축제였습니다. 감격이었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주일 오전 예배 때 특별한 일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자, 저를 먼저 요셉목사 사택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사모는 이미 준비해 놓은 타나카 (미얀마인들이 얼굴에 바르는 노란색 분가루)로 제 얼굴을 분장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에 타나카를 바르고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모든 성도들이 얼굴을 감싸고 웃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으로 노랗게 얼굴 화장을 했었기 때문에 수줍게 교회로 들어갔었습니다.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특별한 의식이 있다고 하면서 저를 강댓상 앞으로 불러 세웠습니다. 요셉목사의 말이 이어졌습니다. “저희는 오늘 양목사님을 우리들의 형제로 삼으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늘 그를 위해서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목사 사모가 Chin State 전통 옷을 가지고 나아와 저에게 입혀주었습니다. 더 이상 저는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전통 옷과 모자를 쓰고 성도들 앞에 서자 성도들은 오랫동안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자리로 돌아와 모자를 벗으려고 하자, 요셉목사는 모자를 쓴 채로 설교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저를 더 이상 외국인 선교사가 아니라 Chin State 한 목사로 강단에 세우고자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감격으로 목이 메어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한참 동안 시간을 잡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웃으며 저를 기다려 주었고, 잠시 후 설교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담목사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교회 마당에는 멋진 차 한 대가 시동을 켠 채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타십시오.” “어디를 가려고 합니까?” “Chin State로 들어가는 특별 허가를 받았습니다.” “뭐라고요?” “네, 저희는 Chin State로 잠시 들어갔다가 나올 예정입니다. Chin State 깊은 지역까지는 허락되지 않았지만, Chin State로 들어가는 접경지역 검문소를 통과해서 1시간 안으로 다시 칼라이미오로 돌아온다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서둘러 차에 올랐습니다. 오후 집회를 1시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1시간이었지만 오랫동안 기도 가운데 있었던 Chin State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흥분이었습니다. 드디어 검문소 앞에 정차했습니다. 여권과 비자 사본을 제출했습니다. 미얀마에 있을 동안, 가는 곳곳마다 몇 십 장의 사본을 더 제출해야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하늘 위성에서 모든 것을 탐색하듯이, 미얀마 정부는 저의 움직임을 그렇게 샅샅이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검문소로부터 약 30분 정도 가파른 Chin Hill로 올라갔습니다. 글고 한 곳에 차를 세웠습니다. 약속대로 1시간 안으로 칼라이미오로 돌아가야만 했기 때문에 더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차를 세웠던 곳으로부터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평화로운 칼라이미오를 한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을 떠나기 전, Chin State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위해서 큰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더 갈 수 없음이 가슴 아팠지만, 단 1시간이라도 Chin State 땅에 서서 Chin State를 기도할 수 있었음이 큰 감사였습니다. 다시 차는 칼라이미오를 향해 가파르게 내려가고 있었지만, 제 가슴은 그 언덕에서 아직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자 성도들이 다시 열심히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지독한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집회를 시작해서 저녁 9시까지 집회를 했습니다. 말씀을 단 5분이라도 더 듣기 위해서 성도들은 예배 시간보다 30분 먼저 나와서 찬양을 했고, 정시 오전 8시가 되면 찬양 두 곡만 부르고 나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그래서 3시간 동안 혹은 4시간 동안 꼿꼿이 서서 말씀을 전했는데, 저나 옆에서 함께 서서 통역을 했던 아담목사뿐만 아니라 나무토막 의자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들었던 성도들 역시 대단한 아니 정말 지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집회를 인도했지만 그처럼 3일 동안 쉬지 않고 하루 10시간 이상 설교를 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Chin State로부터 내려왔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토요일 오후 집회를 마치고 Chin State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주일 저녁 집회까지 참석하고 싶었지만, 본 교회 주일예배 때문에 Chin State로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고 하면서 작별을 아쉬워하며 눈시울을 적셨던 목회자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더 많이 기도해서 내년에는 Chin State 문이 열려서 자신들의 교회에서도 집회를 가질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날이 있어 불러주면 언제든지 Chin State로 올라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일 저녁 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탄은 이 길을 막으려고 교활한 몸부림을 쳤었지만, 저희는 결국 이겼습니다. 지난 3일 동안 저희는 천국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기뻐했는지, 얼마나 많이 감격했는지,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집회를 마치고 나서 한 목회자가 말했습니다. “양목사님, 여권 잘 챙기세요. 성도들이 목사님 여권을 가지고 도망갈 수도 있습니다.”라고 해서 함께 크게 웃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들은 저를 더 붙잡고 싶었고, 저 역시 더 머물고 싶었습니다. 그런 환대와 사랑을 받으면서 칼라이미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내일 오전 저희는 버스를 타고 다시 양곤으로 내려갑니다. 이틀(약 2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날아갈 것 같습니다. 아담목사는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에 검문소에서 제출할 제 여권과 비자 사본을 추가로 복사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제는 어디에서 붙잡혀도 가슴 조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칼라이미오 집회를 마쳤기에 이제는 잡으면 잡힌 대로 콧노래를 부르면서 기다릴 것입니다.

꿈같은 칼라이미오의 3일이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입고 돌아갑니다. 3일 집회를 위해서 10일이라는 거대한 시간을 썼지만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미얀마 3차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칼라이미오를 다시 하나님의 품에 드리고 떠납니다. 할렐루야! “여기는 칼라이미오입니다.”


칼라이미오에서 양한갑선교 드림




    • 글자 크기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 선교 제1,2호 통신 (by 유대식)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선교 제5호통신 (by 유대식)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필리핀 양한갑선교사 선교통신 54,55,56,57호 유대식 2012.09.27 5650
92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 선교 제1,2호 통신 유대식 2012.10.30 5551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선교 제3,4호 통신 유대식 2012.10.30 6064
90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선교 제5호통신 유대식 2012.10.30 4437
89 카메룬 김은환선교사님 소식 유대식 2012.12.02 6379
88 마다가스카르 김창주 목사 선교보고입니다. 김창주 2012.12.05 7285
87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소식 유대식 2013.01.20 9053
86 아프리카 토고의 전미자선교사님 소식1 유대식 2013.02.04 8614
85 인도의 안강희선교사님 선교집회 유대식 2013.03.09 8466
84 필리핀 양한갑선교사 미얀마선교보고2 유대식 2013.03.20 5958
83 인도 안강희선교사님 소식 유대식 2013.03.28 4890
82 말리 안창호선교사님 소식 유대식 2013.03.28 5528
81 카메룬 김은환선교사님 소식 유대식 2013.04.09 7426
80 마다가스카르 김창주선교사님 선교소식 유대식 2013.04.25 5212
79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소식 유대식 2013.04.28 5933
78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미얀마선교소식(1,2,3) 유대식 2013.05.07 6844
77 부르키나 파소 교회건축 사진 유대식 2013.06.22 8236
76 필리핀 양한갑선교사 선교통신 72호 유대식 2013.07.09 4082
75 Haiti 선교 소식 1 김진식 2013.07.20 4372
74 필리핀 양한갑선교사님 선교통신 74호 유대식 2013.08.20 513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