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선교
2023년 03월 15일 원주민 선교지 방문
정*희 / 2024-07-20 / 조회수 : 76

지난주 토요일 늦게 락시몽교회 장비에브 라는 자매의 조카( 크리챤 파파치)가 제네랄호스피탈의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가족이 심방을 원한다는 연락받았읍니다.주일 예배후 선교부원들 ( 황선영.이익주) 과함께 심방을 갔고 중환자실이라 따로 따로 병실로 들어가 의식없는 환자를 위해 손을 잡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돌아왔읍니다. 그곳에서 그의 여동생과 가족이보호자로 와계셔서 함께 위로의말을 전하며 잠시 이야기했는데 가족중 한분이 2007년 우리교회가 락시몽 선교를하며 만들었던 동영상을 보여주었읍니다. 그속에는 여름성경학교에서 열심히 찬양과 율동을 따라하던 어린 크리스챤 파파치와 그의 여동생이 있었읍니다. 거의 16년전의 동영상을 보관하고 우리일행에게보여주시는것에 큰 감동을 받았읍니다 . 원주민 선교를 하면서 맘한쪽으로는 아무런 변화가없고 열매없는것에 대한 회의같은 것이 늘 있어 왔읍니다. 과연 교회가 지난20년간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계속 이일을 해나가야 하는일인지 교회 리더들도 고민을 많이했읍니다. 늘 약속을 어기고 하니 앞으로의일을 과연 언제까지같이해나갈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많았읍니다. 그런데 그들이 고이간직하고 있던 동영상을 보며 큰 은혜가 우리모두에게 임했읍니다. 우리가 해왔던것이 헛되지않고 그들 맘속에 간직된 모습을 보았기때문입니다. " 너희인에 착한일을 시작하신이가 그리스도 예수의날까지 이루실줄을 우리는 확신 하노라"( 빌1:6) 말씀이 아멘이 되었읍니다. 오늘 응급으로 끼고 있던 튜브를 모두 제거한모습의 사진을 교회를 향한감사와 함께 보내왔읍니다. 의식이 돌아왔고 회복중이라고 합니다. 어려울때 사경을 헤메던 그를위해 교회를 향한 기대를 해준 그들이 고마웠읍니다.크리챤 파파치의 빠른 회복을 위해 원주민 선교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날까지 지치지않고 교회가 함께 나아갈수 있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b_aheUd018svc1ph4mvswzc9lp_2lwota(1).jpg

 

목록
Copyright © 2025 몬트리올 한인연합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Webzi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