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남쪽에서 보내고 돌아 오는 길에 조금만 돌아가면, North
Carolina 와 Tennessee 주 경계에 위치한 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을 구경할
수 있어, 우리
부부는 지난 4월에
시간을 내어
그 곳을
찾아 갔습니다. 가까이 다가
갈수록 눈
앞에 펼쳐지는
그 웅장한
산 세는
장관이었습니다. 공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꼬불 꼬불한
길 hwy441의
중간 지점에
계곡을 내려다
보는 Newfound
Gap라는1538m 의 전망대 주차장이 있고, 그
곳에서 다시
험한 산길을
서행으로20 분
쯤 올라
가면 Clingman’s
dome이라는 2024m의 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바라
본 첩첩히
쌓인 Appalachian산 줄기의
장엄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탄이었습니다. 산이
첩첩히 쌓이다
못해 먼
곳은 뿌였케
보였습니다. 그래서 smoky
mountains인가 봅니다.
그 앞에
선 우리는
피조물일 뿐이었습니다. 그
웅대함에 가슴이
탁 트이고
마음이 다물어졌습니다. 이
아름다움을 지으신
창조주께 감사와
찬양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해왔는데, 산 위에
올라와 보니
새삼스럽게 하나님이
크고 위대하고
신비로워 보였습니다. 마음
속으로 여호와께
무릎 꿇고
겸손히경배하였습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시편 95: 2-4)라고
읊었습니다.
하늘과 땅과 그
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