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곧 그의 인격이요 품격이다
입 “구(口)” 자가 세 개 모인 것이 “품(品)”, 품격입니다. 그가 하는 말이 곧 그의 인격이요 품격입니다.
똑같은 말을 해도 죽이는 말을 하는 사람과,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는 속담이 있지요. 뒤집으면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질
수도 있다” 는 의미입니다.
질문을 해도, 대답을 해도, 설명을 해도, 주장을 해도 죽이는 말을 하면 그도 죽고 결국 나도 죽습니다.
살리는 말을 하면 그도 나도 꽃을 피웁니다. 말이 곧 인격이고 신앙이고 삶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3:2)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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