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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홍*영 / 2025-11-10 / 조회수 : 26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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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은 바울사도가 밀레도에서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행한 고별설교의 한 부분입니다.

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성경 구절이기도 한 이 구절 가운데 한 부분이 우리 교회 안에 있는 기념 동판에 새겨져 있습니다. 물론 이 구절이 씌여진 배경은 다르지만...

우리가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는 몬트리올 한인 연합교회로 명명되기 이전에는 Chalmers United Church 교회였습니다.
( Archivescanada.ca, Subseries SS7 - Verdun Chalmers United Church)

교회 안에는 매우 귀중한 동판 하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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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시는 동판은 예배당 전면 우측 벽에 있습니다. 이 동판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일어난 세계 1차 대전 중, Chalmers 교회에 속한 교인 중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12명의 성도의 이름과 함께 이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성도들을 기념하여 세워진 동판입니다.

이 동판의 새겨진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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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 1918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다가 그들의 생명을 바친 Chalmers 교회의 영웅들을 기념하여 건립하다.

Malcom Beaton
Andrew Borwick
David Coubrough
Neil Galbraith
Alex. Henderson
Samuel Mathers
W.S. Mills
Harry Prew
Chester Robinson
James Raynor
John Sime
John Souther

또한 함께 이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던 이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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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마지막 문구는 사도행전 20:24의 말씀을 연상케하는 매우 감동적이며 우리를 숙연케 합니다.

우리 교회는 Verdun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로써 평화를 위해 자신들의 생명을 값 없이 헌신한 성도들의 고귀한 마음을 계승 받은 귀하고 참으로 자랑스러운 교회 입니다.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안내 입구에 있는 몇몇 채색유리는 1차 세계대전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바친 이들과 전쟁 후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념하여 가족이나 아내가 봉헌한 귀한 기념물입니다. 모든 채색유리 밑에는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이들의 이름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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